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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교육학 도서>의 교열/윤문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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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참글 작성일19-11-21 16:09 조회3,2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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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교육학 도서>의 교열/윤문을 마쳤습니다.

<수정 전>
교육 문제를 제기하는 많은 사람들은 교육을 수단으로 말한다. 교육을 수단시 하는 사람들은 교육을 미래사회에 대한 준비로 본다. 이 주장이 무조건 틀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아이들은 미래 삶을 위해서 누군가에게 기술을 배우는 과정에서 자기에게 그다지 의미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국가나 부모와 교사에 의해 막연한 당위성을 가지고 예측되고 정해진 과정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정해진 내용은 아이들 자신에게 그다지 의미 있는 것이 아니었기에 자기가 아닌 타인이 기준이 되어 살게 되는 연습을 하게 된다. 아이들은 어른 등 세상에서 자기에게 의미 있다고 정해준 것을 공부한다. 하지만 그 과정 속에 아이들은 자신에게 의미 없이 정해진 공부를 할 때도 있을 것이다.

<수정 후>
교육에 문제를 제기하는 많은 사람은 교육을 수단으로 말한다. 교육을 삶의 한 수단으로 여기는 사람은 교육을 미래 사회에 대한 준비로 본다. 이 주장이 무조건 틀리다고는 볼 수 없다. 하지만 여기서 크게 문제가 되는 건 아이들은 자기에게 그다지 의미가 없는데도 국가나 부모와 교사가 만든 막연한 당위성을 기준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정해진 과정을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정해진 내용은 아이들 자신에게 그다지 의미 있는 것이 아니므로 아이들은 자기가 아닌 타인을 기준으로 삼아 살아 가는 연습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현재 우리나라 아이들은 어른 등 세상에서 의미 있다고 정해준 것을 공부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자기에게 의미 없이 정해진 공부를 할 때도 종종 있다. 자기가 아닌 남의 기준으로 삶을 설계하는 몰주체적 학습 태도, 바로 이것이 우리의 교육에서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가 아닌가 싶다.

<수정 전>
교육 문제를 제기하는 많은 사람들은 교육을 수단으로 말한다. 교육을 수단시 하는 사람들은 교육을 미래사회에 대한 준비로 본다. 이 주장이 무조건 틀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아이들은 미래 삶을 위해서 누군가에게 기술을 배우는 과정에서 자기에게 그다지 의미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국가나 부모와 교사에 의해 막연한 당위성을 가지고 예측되고 정해진 과정을 수행해야 한다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정해진 내용은 아이들 자신에게 그다지 의미 있는 것이 아니었기에 자기가 아닌 타인이 기준이 되어 살게 되는 연습을 하게 된다. 아이들은 어른 등 세상에서 자기에게 의미 있다고 정해준 것을 공부한다. 하지만 그 과정 속에 아이들은 자신에게 의미 없이 정해진 공부를 할 때도 있을 것이다.

<수정 후>
교육에 문제를 제기하는 많은 사람은 교육을 수단으로 말한다. 교육을 삶의 한 수단으로 여기는 사람은 교육을 미래 사회에 대한 준비로 본다. 이 주장이 무조건 틀리다고는 볼 수 없다. 하지만 여기서 크게 문제가 되는 건 아이들은 자기에게 그다지 의미가 없는데도 국가나 부모와 교사가 만든 막연한 당위성을 기준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정해진 과정을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정해진 내용은 아이들 자신에게 그다지 의미 있는 것이 아니므로 아이들은 자기가 아닌 타인을 기준으로 삼아 살아 가는 연습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현재 우리나라 아이들은 어른 등 세상에서 의미 있다고 정해준 것을 공부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자기에게 의미 없이 정해진 공부를 할 때도 종종 있다. 자기가 아닌 남의 기준으로 삶을 설계하는 몰주체적 학습 태도, 바로 이것이 우리의 교육에서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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