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랑풍류체험벨트조성사업 전시 콘텐츠를 교열하였습니다. 아래는 그 예시입니다.

<수정 전>
호국정신: 천재지변, 외정의 침입 등 국가가 위기 시 적극적으로 국가를 지켜 냄으로 나라를 외적으로부터 지키고 보호하며 나라를 아끼고 사랑하자는 의미이다.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6월 6일 현충일로 지정하여 의미를 되새기고 기념한다.

<수정 후>
호국정신: 천재지변, 외적의 침입 등 국가 위기 때 나라를 외적으로부터 지키고 보호하며 아끼고 사랑하자는 의미이다. 매년 6월 6일을 현충일로 지정하여 호국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몸 바친 분들의 넋을 기린다.

<수정 전>
청도 산서지방을 관류하는 청도천과 산동지방을 관류하는 동창천이 합류하여 낙동강으로 흘러가는 이곳 유천은
민물고기의 명산지로 특히, 은어가 많을 뿐 아니라 그 맛이 천하일품이었다.
이 은어를 옛날에는 은구어라고도 하며, 그 이름은 은어의 입에 은색 줄이 있어 은구어라고 하였는데, 은어 중에서도 가장 맛있어옛날에는 왕실의 진상품이었고 왜정 때는 왜인들이 독점하였다 한다.
바람 없는 고요한 밤하늘에 별빛만 총총한데 고기잡이 어부들의 조각배에 치켜들고 둥그렇게 휘두르는 많은 횃불들은 뱃전을 비추고 물에 반사되어 반짝이는데 먼 산들의 윤곽이 희미한 모습은 한 폭의 그림이다.
간간이 메아리치는 어부들의 노랫 소리는 반율을 퉁기듯 적막한 밤 공기를 흔들어 정서에 담뿍 젖게 만들어 준다.

<수정 후>
청도 산서지방을 관류하는 청도천과 산동지방을 관류하는 동창천이 합류하여 낙동강으로 흘러가는 이곳 유천은 민물고기의 명산지로 특히, 은어가 많을 뿐 아니라 그 맛이 천하일품이었다.
은어는 입에 은색 줄이 있어 옛날에는 은구어라고 하였는데, 유천에 서식하는 은어는 그중에서도 가장 맛있어서 왕실의 진상품이었고 왜정 때는 왜인들이 독점하였다 한다.
별빛이 아름다운 고요한 밤에 어부들이 환히 밝힌 횃불이 물에 반사되어 그려내는 정경은 한 폭의 그림이었다고 하고, 간간이 메아리치는 어부들의 노랫소리는 적막한 밤공기를 흔들어 시상에 젖게 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