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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면 문화실 전시 원고를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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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참글 작성일18-05-31 11:04 조회3,9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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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산면 문화실 전시 원고를 수정하였습니다.

<수정 전>
식민지를 막 벗어난 냉엄한 시기에 교과서는 임시 프린트 교재를 사용하는 등 열악했던 당시의 교육환경 속에서도 교육에 목말랐던 진산 사람들은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게 되고, 점차 늘어나는 학생들을 감당하기위해 1952년 지방국민학교가 개교하였다.

<수정 후>
식민지를 막 벗어난 궁핍한 시기여서 임시로 인쇄한 교재를 교과서로 사용하는 등 교육환경은 매우 열악했지만, 교육에 목말랐던 진산 사람들이 자녀들을 학교에 보내게 되고 그 수도 점차 늘어나 정부는 이를 감당하기 위해 1952년 지방국민학교를 개교하였다.
 
<수정 전>
오항리는 까마귀목과 같은 지형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고려시대 봉수대가 위치한 마을이다. 이 마을은 오항1리, 오항2리로 나뉘어져있으며, 오항1리에는 지대가 높고 기온이 차서 봄철에 논밭을 가는 일을 주로 하는 마을인 춘경동과 양지바른 곳에 마을이 위치하여 외일양이라 하며, 땅이 좋고 전답이 기름져 부유하게 사는 마을이라 복을 스스로 누린다하여 복골이라 한다.

<수정 후>
오항리는 마을 지형이 까마귀 목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마을은 오항1리, 오항2리로 나뉘어 있는데, 오항1리는 지대가 높고 기온이 차서 봄철에 논밭을 가는 일을 주로 하였다 하여 춘경동이라고 하거나 양지바른 곳에 마을이 있어서 외일양이라 하였으며, 땅이 좋고 전답이 기름져 복을 스스로 누린다 하여 복골이라고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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